권상우 씨가 해적: 도깨비 깃발을 찍다가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었음에도 불구하고, 부상 투혼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.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 걷기도 힘든데, 깁스를 하고 촬영을 했다는 소식이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.
권상우 팬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. 영화배우 권상우 씨가 영화 해적 2 촬영 중 아킬레스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. 권상우 씨는 해적 2에서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을 맡았습니다. 때문에 액션신도 많았는데, 촬영 중 부상을 당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.
부인 손태영 씨는 현재 미국에 있어 자가 격리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. 아플 때 혼자있으면 서러운데, 권상우 씨도 많이 서러웠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 특히 다리가 아플 때, 움직임이 불편해서 더 서럽습니다.
다행히 요즘 깁스는 석고형이 아니라서 디딤발을 딛는데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합니다. 권상우 씨도 이 점을 언급하면서, 촬영을 하는데 한결 더 편했다고 전했습니다.
또한 편집본을 보니 자연스럽게 편집된 것 같다고 만족으로 운 의견을 내놓았다고 합니다. 그래도 부상이 아니었더라면 조금 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며, 못내 속상한 속내도 내비쳤습니다.
해적 2는 2022년 1월 26일 개봉한다고 합니다. 한효주 씨가 주연을 맡아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죠. 해적 1에서는 손예진씨가 여주인공 역을 맡았었는데, 그 역할을 한효주 씨가 이어받은 것으로 볼 수 있죠. 사실 저는 해적 1을 크게 재밌게 보지는 않았지만, 해적 2는 기대가 됩니다.
제가 해적1 팬이기도 하지만, 더 큰 스케일로 CG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합니다. 또한 스트레스가 확실히 풀릴 만한 웃음코드도 중간중간에 잘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. 그럼 26일 개봉했을 때, 권상우 씨의 액션 활약이 어색하지 않은지 확인해보고, 리뷰해드리겠습니다.
며칠전 오정연씨도 손가락 골절 부상에도 골때녀에서 끝까지 골키퍼 임무를 완수하는 투혼을 보였었습니다. 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.